《언니네 산지직송》 하동 편에 나온 제철 산지 밥상 레시피를 한눈에 보기 좋게 총정리했습니다. 섬진강의 풍미를 담은 뽀얗고 걸쭉한 '재첩 크림수프(클램차우더)'와 두 번 튀겨 극강의 바삭함을 자랑하는 '수제 치즈돈가스', 옛날 감성 그대로 복원한 '경양식 소스', 노윤서 표 '아삭 참깨 샐러드', 그리고 탄산 비법으로 아삭함을 살린 염정아 표 '사이다 깍두기'까지! 방송 속 알짜배기 조리 팁과 정확한 2인분 기준 계량을 담았습니다. 하동 편의 풍성한 경양식 한 상 차림 레시피를 이 한 페이지로 모두 만나보세요.

🍽️ 《언니네 산지직송》 하동 편 경양식 레시피 총정리

🥣 재첩 크림수프 (클램차우더 스타일)

  1. 물기를 뺀 재첩 살 100g에 청주 3스푼을 부어 재워둡니다.
    (정아's tip: 청주를 넣으면 비린내를 잡고 풍미를 올려줌)
  2. 냄비에 잘게 썬 감자 1/2개, 양파 1/2개, 당근 1/4개를 넣고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한 뒤 달달 볶아줍니다.
  3. 고소하게 잘 볶아졌으면 재첩 물이 우러난 청주를 체에 걸러 그대로 냄비에 쏟아 넣습니다.
    (정아's tip: 재첩 물이 우러난 청주를 넣으면 재첩의 향과 감칠맛을 극대화하고 풍미를 더해준다.)
  4. 물 300ml와 코인육수 1개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5. 별도의 팬에 버터 20g을 먼저 녹이고 밀가루 20g을 넣어 농도가 맞을 때까지 여러 번에 걸쳐 넣고 저어가며 화이트 루를 만듭니다.
  6. 야채가 끓으면 청주에 절여둔 재첩 살을 넣어 익히고, 익을 때쯤 만들어둔 루와 우유 300ml, 후추를 넣어서 뭉치지 않게 잘 저어주며 끓여냅니다.

🥩 수제 돈가스 & 치즈돈가스


  1. 돈가스용 등심 고기를 얇게 두드려 소금, 후추를 앞뒤로 뿌려줍니다. (치즈돈가스는 두드린 고기 사이에 모차렐라 치즈를 듬뿍 채워 주먹밥 모양처럼 둥글고 도톰하게 감쌉니다.)
  2. 계란 2개에 우유 4스푼과 소금 약간을 섞어 우유 계란물을 만듭니다.
    (유석's 팁: 달걀물에 우유를 넣으면 튀김옷이 더욱 바삭하고 부드러워짐)
  3. 고기에 밀가루 → 우유 계란물 →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힌 뒤, 수프 조리가 끝날 때까지 냉동실에서 돈가스를 숙성합니다.
  4. 웍에 일반 식용유를 붓고 170도 온도에서 일반 돈가스는 3분가량 튀겨 초벌해 건져내고, 치즈돈가스는 속까지 바삭하게 튀겨냅니다.
  5. 1분 정도 휴지기를 가진 후, 기름 온도를 올려 재벌 튀김을 한 뒤 불을 끄지 않은 상태에서 꺼내줍니다.

🤎 경양식 돈가스 소스
  1. 팬에 버터 1스푼 and 밀가루 1스푼을 넣고 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 브라운 루를 만듭니다.
  2. 만들어진 루에 물 200ml, 케첩 3스푼, 우스터소스 3스푼, 설탕 2스푼, 우유 3스푼을 넣습니다.
  3. 중약불에서 덩어리가 지지 않게 휘휘 저어 가며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줍니다.

🥗노윤서 표 아삭 참깨 샐러드


  1. 양상추 4~5장은 칼을 대지 않고 손으로 큼직하게 툭툭 뜯어 찬물에 씻은 뒤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합니다.
  2. 오이 1/2개는 먹기 좋은 크기로 네모나게 깍둑썰기합니다.
  3. 접시에 양상추와 오이를 믹스해 담고 그 위에 생블루베리 한 줌을 보기 좋게 얹어줍니다.
  4. 마트에서 파는 시판 참깨 드레싱 제품을 샐러드 위에 쭉 짜서 마무리합니다.

🌶️사이다 아삭 깍두기 (무 1개 미니 버전)


  1. 무 1개는 먹기 좋게 깍둑썰기로 준비합니다.
  2. 썰어둔 무에 굵은 소금 2스푼, 설탕 1스푼, 사이다 1/2컵(100ml)을 넣고 40분간 재운 뒤 물기를 쫙 빼줍니다.
    (정아's tip: 사이다를 넣으면 시원, 톡 쏘는 맛에 아삭한 식감을 살려준다.)
  3. 믹서기에 사과 1/4개, 양파 1/4개, 홍고추 1개, 매실청 2스푼, 멸치액젓 2스푼, 새우젓 1스푼, 식은 흰쌀밥 2스푼을 넣고 갈아줍니다.
    (정아's tip: 찹쌀풀 대신 쌀밥을 넣으면 간편하고 빠르게 발효를 도와준다.)
  4. 잘 갈린 양념에 다진마늘 1스푼, 다진 생강 1/3스푼을 넣어서 저어줍니다.
  5. 깍두기 마지막에 넣을 대파 1/2대는 최대한 얇게 썰어둡니다.
  6. 절여진 무의 물기를 쫙 빼고 매콤한 고춧가루 4스푼을 먼저 넣어 무를 한바탕 빨갛게 물들여 놓습니다.
  7. 만들어둔 갈아만든 양념을 조금씩 부어서 맛있는 양념이 스며들도록 잘 버무려줍니다.
  8. 간이 맞으면 얇게 썰어둔 대파를 넣어 가볍게 버무리고 마무리합니다.